오랜만에 여유가 있는 주말인만큼... 지난 여름 유럽 여행기를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사실 벌써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 아쉽고 또 아쉬울 다름이다. 오늘도 역시나! 시간과 체력 소비를 줄이고, 또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국에서 자전거나라 명품투어를 신청하였다. 버스로 이동하는 일정이라, 조금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었기에... 약간의 비용을 더하여 명품투어를 신청하였다. 첫 일정은 콜로세움. 각 종 영화/드라마에서 보았던 곳을 실제로 보니 설레였다! 여행을 오기 전, 열심히 보던 스파르타쿠스 생각도 나고... 글래디에이터... 로마... 등의 영화, 드라마도 생각이 났다. 콜로세움은 더블아치형 건물로, 검투사 경기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총 80개의 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