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2

2010년 체코 크로아티아 여행기 7일차

7일차: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에서 오랜 일정을 보내기로 한 이유는 단 하나! 휴양을 위하여... 오늘은 Lokrum 섬에서 수영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두브로브니크에는 수영을 할 수 있는 몇 장소들이 있는데, 우리는 가장 무난하게 Lokrum 섬으로 가기로 하였다. 보트를 타고 Lokrum 섬으로 가는 길. 와우. 바다에서 바라본 올드타운의 성벽이 생각보다 훨씬 높았다. 크루즈 선. 두브로브니크에서 머무는 며칠 간, 여러 대의 크루즈 선을 볼 수 있었다. 두브로브니크를 관광하다 보면, 크루즈 선에서 내린 수많은 단체 관광객들을 볼 수 있다. 저 크루즈 선 안에는 실내 수영장, 농구코트, 공연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멀리서 크루즈선을 바라보면, 조깅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언젠가는 우리도 :) 처음 ..

2010년 체코 크로아티아 여행기 6일차

6일차: 두브로브니크 오늘부터 본격적인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일정이 시작된다. 오늘의 계획은 올드타운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 아침을 먹고, 가능한 빠른 시간의 셔틀버스를 타고 올드타운으로 넘어왔다. Radisson blue 호텔에서는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참고: 시인 릴케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를 「아드리아海(해)의 보석」이라고 불렀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두브로브니크는 지상에 마지막 남은 낙원이자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이다. 7세기에 도시가 형성되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함께 아드리아 해안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무역도시로 명성을 날렸다. 9세기부터 발칸과 이탈리아의 무역중심지로 막강한 富(부)를 축적했으며, 11∼13세기에는 금·은의 수출항으로 번영, 15∼16세기에 무역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