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장. 2012년 5월 18일(금), 드디어 외국인 친구 커플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동안 띄엄띄엄 MLB에 관심을 가지다가... 작년 후반기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MLB를 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응원팀은 개인적인 연고지인 워싱턴 내셔널스! 만년 꼴찌팀이 올 해부터는 희망을 쏘기 시작했다. 스트라스 버그, 지오 곤잘레스, 조던 짐머맨, 에드윈 잭슨, 뎃 와일러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선발진과 타일러 클리파드, 션 버넷, 헨리 로드리게스, 톰 고질라니, 라이언 매서스, 크레이그 스태이먼 등으로 이어지는 나쁘지는 않은 불펜... (라리언 페리같은 잉여도 있음...)이 참 마음에 들고! 타선은... 음음... 아쉬움이 많지만...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