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두브로브니크 오늘은 자그레브에서 비행기를 타고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하였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에 등록되어 있고, 또 사진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었기에... 신혼여행에서 가장 긴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 앗 그러나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큰 걱정거리가 생겼다. 공항에서 Radisson blue 호텔까지 갈 교통 수단이 없었던 것이다. 사실 비행기에서도 Radisson blue와 주요 관광지인 올드타운의 거리가 꽤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공항에서도 직통! 이동 수단이 없었던 것이다. 이에 공항버스 종점(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정액제 요금이라, 바가지를 쓸 일은 없다. 추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