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2007년 여름 인도/네팔

2007년 여름 인도/네팔(10)_델리

Kharam 2008. 6. 8. 00:32

인도 - 델리

한 바퀴 쭈욱- 돌고, 다시 돌아온 델리..
당겨진 일정 덕분에, 이곳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만, 더웠다는거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드포트

그래도 수도에 있는 성인데... 볼만 하겠구나! 하는 기분으로 갔지만...
음, 규모는 크지만, 생각보다 볼거리는 적었다-

이미, 인도의 성 모습이 익숙해진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슬람 사원, 자마 마스지드.

입구까지 갔지만, 이런저런 실갱이가 있어서.. 기분 상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우리 말고도 다른 외국인들도 발길을 돌리는 모습을 보았다.

치사하게시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마 마스지드에서 본 거리, 아마 양쪽으로 찬드니 촉이 있었을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람살라에서의 좋았던 기분으로 들렸던 티벳 마을.

골목골목.. 전혀 볼게 없다. 다만, 그 맛있던 묵!을 다시 먹을 수 있어서 Goo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델리 최고의 볼거리, 꾸뜹 미나르!

비싼 입장료가 하나도 안 아까웠다.
살아있는 역사 속에, 눈이 즐거웠던 시간 ^^

웅장함 + 황폐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딜리하트

조금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듯한 시장이다.
시장에 들어가는 데에 따로 입장료가 있고, 안에는 각 지역별 음식과 상품들이 나열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이서 제대로 바라본 대통령 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실히 야경이 멋있는 인디아게이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상 모든 신들을 위한 바하이 사원.

건물이 참 예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립철도박물관.

정말 오래된 기차 역사를 가진 나라.
그 기록도 꾸준히 잘해두었다.
쉰다는 기분으로 한 번쯤 들릴만한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즈가트

간디를 위한 곳.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길을 조금 잃었다가 시간 낭비 많이했음ㅠ
정말 더운 날이었는데... 헥헥ㅠ

더 올려야 할 사진은 많지만... 업로드 한계로...짧게 마무리합니다.


에필로그

마지막 공항으로 향하는 길.
택시 기사가 길을 헤메고, 또 교통체증까지 겹쳐...
약 1시간 전에 겨우 공항에 도착했다...

이대로 인도에 더 머물러야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에... 후달렸었다는...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또 행복을 찾는 사람들...

우린 모두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