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자그레브 오늘은 체코를 떠나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입국 하였다. 공항버스를 타고, International 호텔에 Check-in을 하였다. 크로아티아가 동유럽의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런저런 사진들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내 마음 속 한편에서는 크로아티아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었던 것 같다... 파란 하늘에 쾌적한 날씨, 그리고 여러 공원들을 직접 보게 되니, 깜짝 놀라게 되었고, 이번 크로아티아 여행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게 되었다. :) 자그레브 중앙역의 모습. 파란 전철은 자그레브 여행 중, 가장 빈번하게 타게 되는 트램. 빨간 지붕의 TISAK에서 구입 가능하다. 주요 관광 구간의 경우, 무료로 트램을 타고 다니실 수 있었다. 사실 여기 트램에서도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