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거리를 다 보고 싶은 마음에, 헤메고, 또 헤메이다... 지하철을 타고, 우메다로 넘어왔다. 이 동네의 하나의 아이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요도바시 우메다 카메라- 쇼핑을 싫어해, 직접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한신백화점. 요도바시와 한신 사이, 왠지 구도가 맘에 들었지만, 찍사의 실력 부족. 우메다 스카이 빌딩, 일명 공중정원. 나름 잘 찍었다고, 스스로 자평한다ㅎ 공중정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제법 길다. 공중정원에서의 야경,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해버려... 해가 조금 질 때까지..2시간 여를 이곳에서 보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또 졸기도 하며, 푹 쉬어줬다. 한번쯤 꼭 올라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일상은... 아둥바둥, 단지 치열한 뿐이다. 직접 들어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