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ToyRus에 갔다가... 갑작스레 레고에 눈이 번쩍 뜨였다. 어린 시절, 레고가 어떤 장난감인지도 모르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어, 각 종 웹 커뮤니티를 통해 접하게 된 레고는 상상력과 호기심의 상징과 같았다. 인터넷 상으로 볼 때에는 잘 몰랐지만, 실제로 많은 레고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구입 욕구가 덜덜덜... 게다가 Buy 1 Get 1 50%라는 유혹의 문구. 그러나 꾹꾹 눌러 참고... 발길을 돌렸었다. 그러나 이 후, 바로 이어지는 Amazon 검색... 역시! 전체적으로 Amazon이 훨씬 저렴하였다.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결국 눈에 띈 제품은 캐리비안 해적_블랙펄 호... 캐리비안 해적을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검은색 배가 주는 음침한 느낌도 참 좋았다. 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