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뉴욕으로 3박4일간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대도시의 풍경?관광?에 대해서는 약간 회의적인 감정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런 편견을 훅! 날려 버릴 수 있었다. 그만큼 뉴욕은 즐길만한 곳이었다. 뉴욕으로 향하는 메가버스는 2인 왕복으로 약 45불 정도에 예매할 수 있었다. 버스에 화장실도 있고, 와이파이도 가능하여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한국 버스에 비해서는 조금 좌석이 좁은 느낌이었다. 뉴욕으로 들어가는 길. 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인다. 버스 2층 제일 앞자리에 앉아 흔들림도 적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 숙소는 Comfort Inn. 타임스퀘어 근처라 관광하기 매우 좋았다. 일단 숙소에 짐을 풀고, 록펠러 센터로 먼저 향하였다. 이미 길거리를 걷는..